영화 데드맨
영화 데드맨


설 연휴를 겨냥해 7일 포문을 연 한국 영화 3총사가 ‘웡카’의 기세를 꺾지 못했다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7일 나란히 공개된 ‘데드맨’, ‘소풍’, ‘도그데이즈’는 각각 2만8098명, 2만1510명, 2만705명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2∼4위에 올랐다.

1위는 같은 날 5만5708명을 모은 ‘웡카’였다. 개봉 2주차에 접어든 ‘웡카’는 7일까지 누적 관객 97만 명을 동원하며 100만 돌파를 목전에 뒀다.

역시 7일 상영을 시작한 ‘아가일’은 1만7878명을 모으는 데 그치며 신작 중 가장 저조한 성적을 거뒀다. 주연 배우들의 내한 효과는 없었다.

안진용 기자
안진용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