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범수가 10년 만에 정규앨범으로 돌아온다.
7일 영엔터테인먼트는 "김범수가 오는 22일 오후 6시 정규 9집 ‘여행’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이어 "‘여행’은 2014년 발매된 김범수의 정규 8집 ‘HIM (힘)’ 이후 10년 만에 선보이는 정규앨범으로, 올해 데뷔 25주년을 맞은 김범수의 음악적 깊이와 진정성을 느낄 수 있는 앨범"이라고 전했다.
앞서 김범수는 ‘꿈일까’와 ‘그대의 세계’를 선공개한 바 있다. ‘꿈일까’는 임헌일이 작곡 및 프로듀싱에 참여했고, ‘그대의 세계’는 정규 9집 중 가장 대중적인 수록곡으로 배우 현빈이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
한편 김범수는 7일 정규 9집 ‘여행’ CD와 LP 예약 판매를 시작했다. 특히 LP는 넘버링이 새겨진 2000장 한정 판매된다.
안진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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