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덕희’는 강했다.
배우 라미란이 주연을 맡은 영화 ‘시민덕희’(감독 박영주·제작 씨제스스튜디오)가 신작 3편 누르고 설 명절 극장가를 접수했다.
‘시민덕희’는 8∼10일 누적 관객 23만8457명을 동원해 이 기간 상영된 한국 영화 중 가장 뛰어난 성적을 거뒀다. 누적 관객수는 124만 명을 넘어섰다.
‘시민덕희’는 지난달 24일 공개된 후 개봉 3주차에 접어들었지만 오히려 상영관을 확대하며 ‘웡카’와 ‘2강’ 체제를 구축했다.
연휴 시작을 앞두고 7일 나란히 개봉된 ‘도그데이즈’와 ‘데드맨’, ‘소풍’은 같은 기간 각각 11만6664명, 10만4467명, 7만3120명을 모으는 데 그쳤다.
안진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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