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올림픽에 좋은 영향을 미칠 것이라 생각한다."
생애 첫 세계선수권 메달을 금빛으로 물들인 김우민(23·강원도청)이 2024 파리올림픽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김우민은 12일 오전(한국시간) 카타르 도하 어스파이어돔에서 열린 2024 국제수영연맹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400m 결승에서 3분42초71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터치패드를 찍어 금메달을 차지했다.
김우민은 시상식이 끝난 뒤 매니지먼트사인 올댓스포츠를 통해 "레이스를 잘 마친 것 같아 후련하다. 우승을 예상하지는 못했다. 첫 세계선수권 레이스를 금메달로 시작해 뜻깊고, 뿌듯하다"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김우민은 이번 금메달로 오는 7월 개막하는 파리올림픽 전망을 밝혔다. 김우민은 "파리 올림픽이 올해 가장 큰 목표고, 올림픽으로 향하는 훈련 과정 중에 세계선수권을 뛰었다. 최상의 컨디션은 아니었다"면서 "그래도 좋은 기록을 내서 파리 올림픽에 좋은 영향을 미칠 것이라 생각한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어 김우민은 "파리 올림픽까지 열심히 훈련을 해나가겠다. 훈련을 잘 소화하다보면 좋은 기록은 따라올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김우민은 "세계선수권 금메달을 해냈다. 더 큰 무대인 올림픽에서 메달을 따는 것을 목표로 잡고 열심히 훈련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정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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