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신환, 광진을 고민정과 승부
탈북 외교관 출신 태영호 국민의힘 의원이 ‘문재인 정부’ 대북정책 핵심으로 청와대 국정상황실장을 지낸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승부를 벌일 것으로 보인다. 또 오세훈 서울시장 시정하에서 정무부시장을 지낸 오신환 전 의원은 4년 전 총선에서 오 시장을 이긴 고민정 민주당 의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영입한 전상범 전 부장판사는 이재명 민주당 대표 비서실장이자 ‘친명계’ 핵심 천준호 의원과 맞불을 가능성이 커지면서 이른 주목을 받고 있다.
14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이날 태 의원에 대한 서울 구로을 지역구 단수공천을 의결했다. 북한 외교관 출신인 태 의원은 2016년 8월 한국으로 망명하기 전 10년 동안 영국 런던에 북한 대사관 공사로 근무했다. 그는 연일 김정은 정권에 대한 강경한 목소리를 내고 있다. 공교롭게도 해당 지역구 의원은 문재인 정부 대북정책 핵심인 윤 의원이다.
오 시장 시정하에서 정무부시장을 지낸 오신환 전 의원도 광진을에 단수 공천됐다. 광진을은 역대 총선에서 보수정당 계열 후보가 한 번도 당선되지 못한 험지로 4년 전 21대 총선에서 오 시장이 고민정 민주당 의원에게 2.6%포인트 차이로 패배했다. 한 위원장이 영입위원장을 맡은 뒤 발탁한 전 전 부장판사는 친명계 핵심인 천준호 민주당 의원 지역구인 서울 강북갑에 단수 공천됐다.
염유섭 기자 yuseoby@munhwa.com
탈북 외교관 출신 태영호 국민의힘 의원이 ‘문재인 정부’ 대북정책 핵심으로 청와대 국정상황실장을 지낸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승부를 벌일 것으로 보인다. 또 오세훈 서울시장 시정하에서 정무부시장을 지낸 오신환 전 의원은 4년 전 총선에서 오 시장을 이긴 고민정 민주당 의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영입한 전상범 전 부장판사는 이재명 민주당 대표 비서실장이자 ‘친명계’ 핵심 천준호 의원과 맞불을 가능성이 커지면서 이른 주목을 받고 있다.
14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이날 태 의원에 대한 서울 구로을 지역구 단수공천을 의결했다. 북한 외교관 출신인 태 의원은 2016년 8월 한국으로 망명하기 전 10년 동안 영국 런던에 북한 대사관 공사로 근무했다. 그는 연일 김정은 정권에 대한 강경한 목소리를 내고 있다. 공교롭게도 해당 지역구 의원은 문재인 정부 대북정책 핵심인 윤 의원이다.
오 시장 시정하에서 정무부시장을 지낸 오신환 전 의원도 광진을에 단수 공천됐다. 광진을은 역대 총선에서 보수정당 계열 후보가 한 번도 당선되지 못한 험지로 4년 전 21대 총선에서 오 시장이 고민정 민주당 의원에게 2.6%포인트 차이로 패배했다. 한 위원장이 영입위원장을 맡은 뒤 발탁한 전 전 부장판사는 친명계 핵심인 천준호 민주당 의원 지역구인 서울 강북갑에 단수 공천됐다.
염유섭 기자 yuseoby@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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