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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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주시에 있는 한 고등학교 교감이 아파트 화단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 중이다.

22일 경찰에 따르면 전날(21일) 오전 7시 50분쯤 영주시 가흥동의 아파트 화단에 A(58) 씨가 쓰러져 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과 119구급대가 현장에 출동했을 때 A씨는 숨진 상태였다.

A 씨는 오는 3월 교장 승진을 앞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 씨가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수사하고 있다.

조성진 기자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어플,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조성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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