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학원 승합차와 시내버스 추돌… 초등학생 4명 다쳐 병원 이송

부산에서 학원 승합차와 시내버스가 추돌해 초등학생 4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23일 오후 9시 16분쯤 부산 남구 대연동의 한 버스 정류소에서 정차한 시내버스를 학원 승합차가 추돌했다. 이 사고로 승합차에 탑승 중이던 초등학생 4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초등학생 중 한 명은 병원 진단에서 머리 부위를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운전자와 목격자 등을 대상으로 사고 경위를 살피고 있다.

허종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