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사는 이뮨셀엘씨주의 생산 공정 기술, 품질 시험법, 노하우 등을 공유해 향후 북미 시장 진출 시 필요한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다만 계약 세부 사항은 양사 합의 아래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제임스 박 GC셀 대표는 "바이오센트릭과 협업이 북미 시장 진출의 교두보가 될 것"이라며 "연내 미국 식품의약청(FDA)과 만남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북미 지역의 제약·바이오 기업들과 기술 수출 및 전략적 협업을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뮨셀엘씨주는 GC셀이 지난 2007년 간암 치료제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를 받은 항암 세포치료제다. GC셀은 이 제품의 치료 범위(적응증)를 췌장암 등으로 확장하는 연구를 진행 중이다.
박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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