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는 4·10 총선에서 비례대표를 1석 줄여 전북 지역구 10석을 유지하기로 했다. 강원, 경기, 서울, 전남에는 선거구 특례구역이 지정된다.
윤재옥 국민의힘,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9일 오전 김진표 국회의장 주재로 회동해 이같이 합의했다. 이날 오후 본회의에서 선거구 획정안을 상정하고, ‘쌍특검법’ 재표결도 한다.
앞서 정치개혁특별위원회에서 잠정 합의한 ‘특례구역 4곳 지정’도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다.
선거구 획정안이 오후 본회의에서 가결되면 4·10 총선을 불과 41일 앞두고 선거구 획정이 이뤄진다. 4년 전에는 21대 총선을 39일 앞두고 선거구 획정안이 처리됐다.
조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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