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가 21일 국회에서 열린 양정숙 의원 입당식에서 발언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가 21일 국회에서 열린 양정숙 의원 입당식에서 발언하고 있다.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가 4·10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경기 화성을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2일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이번 제22대 총선, 미래가 가득한 경기도 화성 동탄2신도시, 화성시 을에 도전한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지난달 27일 경기도의회에서 열린 개혁신당 경기 남부 첨단벨트 총선전략 발표 기자회견 후 질의응답에서 동탄 출마 여부를 묻는 질문에 “동탄 1·2신도시 중 2신도시가 평균연령 34세로 전국에서 가장 젊은 선거구가 될 것으로 안다”며 “젊은 세대 거주가 많아 기대심리가 크다”고 밝힌 바 있다.

화성을은 탈당한 비명(비이재명)계 이원욱 의원이 3선을 한 지역구다. 이 의원이 이번 총선에서도 재차 출마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기도 했지만 그는 새로이 생기는 화성정에 출마할 것이라고 밝혔다.

민주당에서는 지난 1일 영입인재인 공영운 전 현대자동차 사장을 전략공천 한다고 발표했다.

정선형 기자
정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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