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리패션 간 연인 로드리게스
은퇴 시기 넌지시 암시 발언
세계적인 축구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나스르·사진)가 내년에 은퇴할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한국시간으로 4일 스페인 매체 마르카에 따르면 조지나 로드리게스가 연인 호날두의 은퇴 시기를 암시하는 듯한 발언을 했다. 파리 패션 위크에 참석 중인 로드리게스는 다른 모델들과 호날두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다가 “1년만 더 있으면 끝이다. 어쩌면 2년, 모르겠다”고 말했다. 마르카를 포함한 외신들은 로드리게스가 호날두의 은퇴 시기를 넌지시 알린 것이라고 추측하고 있다. 호날두는 지난해 1월 알나스르와 2025년까지 계약을 체결했다. 마르카는 “2026 북중미월드컵이 다가왔기에 호날두가 대회가 열릴 때까지 선수 생활을 연장하거나, 사우디아라비아 팀(알나스르)과 1년 재계약을 맺거나, 다른 곳과 1년 계약을 체결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허종호 기자 sportsher@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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