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틱의 양현준. AP 뉴시스
셀틱의 양현준. AP 뉴시스




양현준이 퇴장당했고, 스코틀랜드 프로축구 명문인 셀틱은 12경기 무패에서 제동이 걸렸다.

양현준은 4일(한국시각) 스코틀랜드 에딘버러 타인캐슬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리미어십 원정경기에서 전반 16분 퇴장당했고 셀틱은 하츠에 0-2로 패했다.

양현준이 측면에서 알렉스 코크런과 공을 다투는 상황에서 파울이 발생했다. 양현준이 공을 향해 오른발을 뻗었는데, 코크런의 얼굴로 향했다. 주심은 양현준에게 옐로카드를 내밀었지만, 비디오판독(VAR)실과 의견을 주고받은 뒤 레드카드로 바꿨다. 양현준은 지난해 7월 셀틱에 입단했고 유럽무대에서 처음으로 레드카드를 받았다.

브렌던 로저스 셀틱 감독은 오심이라고 주장했다. 로저스 감독은 경기 직후 "정말 어이없는 판정 때문에 졌다"면서 "판정이 그라운드 밖에서(VAR) 이뤄졌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로저스 감독은 "양현준의 행동에서 어떤 의도도 발견할 수 없었다"면서 "옐로카드가 올바른 판정이었다"고 덧붙였다.

이준호 선임기자
이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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