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주도하는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의 당선권 후보 면면이 일부 확정되면서 심각한 민의 왜곡도 현실화하기 시작했다. 민주당 지지자 투표에 편승해 자력 당선이 사실상 불가능한 인사들이 국회의원이 되고, 당선 뒤엔 각자의 정당으로 돌아가는 황당한 상황이 눈앞에 닥쳤다. 누구를 찍는지도 모르고 찍는 선거 사기극이나 마찬가지다. 더불어연합에 참여한 진보당과 새진보연합이 각각 3명의 후보를 확정했다. 시민단체 추천 4명을 포함해 10명은 당선 안정권에 배치된다.
그러나 이들이 어떤 절차와 검증을 거쳤는지 알 수 없고,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부정하는 전력(前歷)에 대한 의혹도 제기된다. 선거가 끝나면 이들 당선자 행태가 어떻든 민주당은 아무 책임을 지지 않는다. 제21대 국회에서는 윤미향 의원에 대해 민주당이 출당 조치라도 했지만, 이번엔 국회에 진출한 이들에 대해 감시와 책임을 물을 주체가 없다. 당명과 로고는 민주당과 유사하지만 선거가 끝나면 민주당과 아무런 관련이 없는 ‘양두구육(羊頭狗肉·양고기를 걸어놓고 개고기를 판다)’이나 마찬가지다.
심지어 새진보연합의 비례 후보가 된 용혜인 의원은 21대 국회 때도 더불어시민당 5번으로 들어왔는데, 이번엔 지역구 출마 약속을 깨고 또 ‘셀프 공천’을 했다. 그가 소속된 기본소득당의 지난 대선 득표율은 0.05%에 불과하다. 진보당 비례대표로 선정된 3명의 후보도 한총련, 통진당, 경기동부연합 출신들이다. 헌법재판소에 의해 위헌 정당으로 해산된 통진당이 신장개업, 민주당 후원으로 국회에 재진출하는 교두보를 확보한 것이나 다름없다.
유권자가 투표할 때는 누구를 대상으로 하는지 분명해야 한다. 그런데 인물의 정체도 불분명하고 ‘한미동맹 파기’와 같은 극단적 정책이나 괴담을 퍼뜨린 이들에게 ‘묻지 마 투표’를 하게 됐다. 선거가 아닌 야바위에 가깝다.
그러나 이들이 어떤 절차와 검증을 거쳤는지 알 수 없고,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부정하는 전력(前歷)에 대한 의혹도 제기된다. 선거가 끝나면 이들 당선자 행태가 어떻든 민주당은 아무 책임을 지지 않는다. 제21대 국회에서는 윤미향 의원에 대해 민주당이 출당 조치라도 했지만, 이번엔 국회에 진출한 이들에 대해 감시와 책임을 물을 주체가 없다. 당명과 로고는 민주당과 유사하지만 선거가 끝나면 민주당과 아무런 관련이 없는 ‘양두구육(羊頭狗肉·양고기를 걸어놓고 개고기를 판다)’이나 마찬가지다.
심지어 새진보연합의 비례 후보가 된 용혜인 의원은 21대 국회 때도 더불어시민당 5번으로 들어왔는데, 이번엔 지역구 출마 약속을 깨고 또 ‘셀프 공천’을 했다. 그가 소속된 기본소득당의 지난 대선 득표율은 0.05%에 불과하다. 진보당 비례대표로 선정된 3명의 후보도 한총련, 통진당, 경기동부연합 출신들이다. 헌법재판소에 의해 위헌 정당으로 해산된 통진당이 신장개업, 민주당 후원으로 국회에 재진출하는 교두보를 확보한 것이나 다름없다.
유권자가 투표할 때는 누구를 대상으로 하는지 분명해야 한다. 그런데 인물의 정체도 불분명하고 ‘한미동맹 파기’와 같은 극단적 정책이나 괴담을 퍼뜨린 이들에게 ‘묻지 마 투표’를 하게 됐다. 선거가 아닌 야바위에 가깝다.
주요뉴스
시리즈
이슈NOW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