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인규 펜실베이니아주립대학교 디지털 저널리즘 교수는 한류의 다음 세대는 ‘한국 문학’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한국의 스토리텔링 능력이 영화, 드라마, 웹툰 등을 통해 이미 알려졌지만 한국 문학은 아직 제대로 인정받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2017년 영문 장편 소설 ‘파친코’를 통해 한국 문학의 흥행 가능성이 입증된 바 있다. ‘파친코’는 식민, 분단, 전쟁, 가난, 독재 등 고난의 시절을 견딘 한국인들의 이야기를 한국 문학만의 심오하고 풍요로운 방식으로 그려내 호평을 받았다. ‘파친코’는 이후 애플TV시리즈로 제작된 바 있다.
김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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