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 국회의원 총선거를 앞두고 각 정당의 공천이 마무리로 접어드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보다 국민의힘 공천에 대한 평가가 더 좋다는 전국지표조사 결과가 7일 나왔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4∼6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3월 2주 전국지표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포인트)에서 국민의힘 공천 과정에 대한 질문에 ‘잘하고 있다’ 43%,‘잘못하고 있다’ 42%로 나타났다. ‘모름·무응답’은 15%다.

지지 정당별로는 국민의힘 지지층은 81%가 긍정적으로 답했고, 부정적인 평가는 10%에 그쳤다. 민주당 지지층은 ‘잘못하고 있다’가 70%, ‘잘하고 있다’가 17%다.

중도층은 긍정적 35%, 부정적 50%이고, 무당층은 긍정적 26%,부정적 43%다.

민주당 공천에는 부정적 53%, 긍정적 32%다. 민주당 지지층에서도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62%다. 중도층은 잘하고 있다 33%, 잘못하고 있다 51%로 집계됐다. 무당층은 긍정적 19%, 부정적 51%다.

22대 총선에 대한 인식은 ‘정부 여당 지원’ 45%, ‘정부 여당 견제’ 47%로 집계됐다. 직전인 2월 4주 조사와 비교하면 지원은 1%포인트 상승했고, 견제는 1%포인트 하락했다.

국내 통신 3사가 제공하는 휴대전화 가상번호를 사용해 전화면접조사로 진행됐고, 응답률은 17.2%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조성진 기자
조성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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