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 루트슈터 게임 ‘퍼스트 디센던트’ 출시
연내 ‘마비노기 모바일’ 선봬…막바지 담금질



올해 창립 30주년을 맞은 넥슨이 ‘지속 가능한 지식재산(IP)’을 앞세워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글로벌 확장 전략을 가속화한다.

8일 넥슨에 따르면 올해 넥슨 신작 라인업의 주요 키워드는 △글로벌 신장을 관통하는 진화된 IP △유저가 만족하는 플레이 경험의 확장 △성장의 기틀을 다지는 압도적 경쟁력이다.

넥슨은 올해 더욱 강화된 게임성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여름에는 차세대 루트슈터 게임 ‘퍼스트 디센던트’(The First Descendant)를 출시할 예정이다. 넥슨의 대표 IP인 ‘마비노기’를 계승한 모바일 게임 ‘마비노기 모바일’(Mabinogi Mobile)은 연내 선보일 계획이다.

넥슨이 개발 중인 ‘퍼스트 디센던트’는 3인칭 슈팅 전투에 역할수행게임(RPG)이 결합됐다. 특히, 언리얼 엔진5로 구현한 실사 같은 그래픽 비주얼과 매력적인 캐릭터가 강점으로 꼽힌다. PC뿐 아니라 플레이스테이션과 엑스박스 등 콘솔 플랫폼에서도 지원된다.

이범준 PD는 “유저들의 피드백을 수렴해 더욱 완성도 높은 게임성과 차별화된 콘텐츠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넥슨은 PC·콘솔 기반의 싱글 패키지 게임 ‘퍼스트 버서커: 카잔’(The First Berserker: Khazan·카잔)을 통해 새로운 장르에 대한 도전도 이어간다. 카잔은 개발사 네오플 대표 IP인 ‘DNF 유니버스’(DFU)의 다중 우주 중 하나를 배경으로 한 작품이다. ‘펠로스 제국’의 대장군 카잔이 몰락하게 된 사건을 파헤치는 복수의 여정을 그리고 있다. 네오플 대표인 윤명진 PD는 “콘솔 게이머를 타깃한 전투 디자인 개발에 초점을 맞춰 강렬한 액션 쾌감을 선사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넥슨은 대표 IP인 마비노기를 모바일 버전으로 내놓을 예정이다.

데브캣에서 개발 중인 ‘마비노기 모바일’은 올해 출시를 앞두고 막바지 담금질에 들어갔다. 캠프파이어, 던전 탐험, 채집과 아르바이트, 악기 연주 등 마비노기 IP만의 매력적인 콘텐츠뿐만 아니라, 기존 메인 스트림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새로운 인물의 등장과 사건이 전개되는 등 마비노기 모바일만의 새로운 스토리와 모험이 펼쳐질 예정이라고 회사는 밝혔다.

이예린 기자
이예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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