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환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이 지난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공천관리위원회 회의 결과 발표를 한 후 엘리베이터에 탑승하고 있다. 뉴시스
정영환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이 지난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공천관리위원회 회의 결과 발표를 한 후 엘리베이터에 탑승하고 있다. 뉴시스


정영환 공관리위원장, "5곳 빼고 오늘 퍼즐 완성 가능성 커"
정우택 ‘돈봉투 의혹’엔 "확인 중"



정영환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은 9일 총선 지역구 후보 공천과 관련해 "(국민추천제) 5곳을 빼고는 오늘 퍼즐이 완성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정 위원장은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다음 주까지 전체 지역구의 대진표가 서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는 ‘국민추천제’로 총선 후보를 뽑기로 한 5개 지역구(서울 강남갑·강남을, 대구 동군위갑·북갑, 울산 남갑)를 제외하고 나머지 지역구 249곳의 후보 공천을 이날 완료할 수 있다는 의미다.

국민의힘은 16년 만에 전국 254개 선거구 전체에 총선 후보를 낼 계획이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날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지역구 20곳에서 실시한 경선 결과를 토대로 공천 대상자를 발표한다. 앞서 공관위는 지난 7∼8일 일반유권자들에 대한 전화 면접과 당원 선거인단에 대한 자동응답시스템(ARS) 조사를 통해 4차 경선을 진행했다.

정 위원장은 ‘4곳에 공천 배제되거나 경선을 포기한 현역 의원들이 포함될 수 있나’라는 질문에 "가능성이 있다"고 답했다.

또 정우택 국회부의장의 돈 봉투 수수 의혹과 관련해 "이해관계가 대립하고 있어 사실확인을 해봐야 한다. 어제부터 당무감사실, 클린공천지원단을 통해 확인 중에 있다"며 "오늘 그 부분을 다시 보고받고 논의할 예정"이라고 했다.

이소현 기자
이소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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