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찬 광복회장이 지난해 6월26일 백범 김구선생 74기 추모식에 참석해 예를 올리고 있다. 광복회 제공
이종찬 광복회장이 지난해 6월26일 백범 김구선생 74기 추모식에 참석해 예를 올리고 있다. 광복회 제공


독립유공자 후손 단체 광복회는 제22대 국회의원 비례대표 후보 선정 때 독립유공자 후손을 배려해 줄 것을 여야 각 정당 대표에게 요청했다고 12일 밝혔다.

광복회는 이날 국민의힘, 국민의미래, 더불어민주당, 더불어민주연합, 조국혁신당, 개혁신당, 새로운미래, 녹색정의당, 소나무당 등 여야 9개 정당에 이종찬 광복회장 명의의 서신과 공문을 보냈다.

이 회장은 "역대 국회는 회기마다 국회의원 비례대표 후보를 낼 때 독립유공자 후손들을 특별히 배려해 온 전통이 있었다"면서 "3·1운동으로 건립된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법통을 잇고 대한민국의 정체성과 정통성을 지켜나가기 위해 후손들을 특별히 배려해 달라"고 요청했다.

현재 여야 비례대표 후보로는 백범 장증손인 순천향대 IT융합학부 김영 교수 등 대여섯명이 거론된다.

정충신 선임기자
정충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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