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 파워’는 V리그뿐 아니라 인도네시아를 강타했다.
프로배구 여자부 정관장은 12일 인도네시아 청소년체육부의 초청으로 인도네시아 올스타팀과 친선경기를 치르기 위해 다음 달 17일부터 4박 5일 일정으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도네시아 원정에는 메가를 비롯해 정관장 선수단 전원이 함께한다.
정관장에 따르면 이번 친선경기는 인도네시아 청소년체육부 산하기관인 인도네시아 스포츠기금 및 경영관리기관(LPDUK)의 초청으로 성사됐다. LPDUK는 한국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자국 출신 선수 메가가 인도네시아의 국위를 선양하고 인도네시아의 배구 인기 상승에 큰 역할을 했다고 평가해 정관장을 초청했다.
정관장은 인도네시아에 머물며 기자회견과 올스타전 경기 외에 팬미팅 등 다양한 행사에 초청될 예정이다. 정관장과 인도네시아 올스타의 친선경기는 다음 달 20일 자카르타에 새로 만들어진 1만6000석 규모의 ‘인도네시아 아레나’에서 열린다.
메가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아시아쿼터 자격으로 정관장에 합류했다. 현재 메가는 현재 여자부 서브 2위, 후위공격 3위, 오픈 4위, 공격 5위, 득점 7위, 퀵오픈 7위 등 뛰어난 성적으로 정관장의 핵심선수로 활약하고 있다.
오해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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