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계 첼리스트 변일훈(25)이 영국 윈저페스티벌 국제현악콩쿠르(WFISC)에서 우승했다. 17일(현지시간) 윈저페스티벌 페이스북에 따르면 전날 이튼칼리지에서 치러진 결승에서 변일훈이 우승했고, 네온 블렉(바이올린)과 릴런드 코(첼로)가 2, 3등을 차지했다. 윈저페스티벌 국제현악콩쿠르는 2008년 차세대 음악가 발굴을 위해 창설된 대회로 격년으로 열린다.

올해도 찰스 3세 영국 국왕의 동생인 에드워드 왕자가 시상을 맡았다. 변일훈은 5000파운드(약 850만 원) 상금과 함께 오는 9월 윈저페스티벌에서 로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RPO)와 협연할 기회가 주어진다.

이정우 기자 krusty@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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