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에덴 벚꽃길 전경. 가평군청 제공
가평 에덴 벚꽃길 전경. 가평군청 제공


가평=김현수 기자



경기 가평군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늦게 벚꽃을 즐길 수 있는 ‘에덴 벚꽃길 벚꽃축제’가 다음 달 6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가평 청평면 에덴 벚꽃길 일원에서 열린다고 23일 밝혔다.

에덴 벚꽃길 벚꽃축제는 대한민국 대표 벚꽃 명소로 서울과 불과 1시간 남짓한 거리에 있어 해마다 많은 상춘객이 몰리고 있다. 축구장 12개 길이(약 1.2㎞)의 벚꽃 터널은 차량통행을 제한해 안심하고 즐길 수 있으며, 연분홍 벚꽃잎과 대비되는 300m 마젠타 핑크 잔디는 인생 샷을 남길 수 있는 사진 명소로도 유명하다.

가평군과 함께 하는 이번 축제는 지역 발전과 상생을 도모하며 가평군 대표 지역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행사장에는 가평군을 대표하는 농특산물 장터, 플리마켓 등이 열리고 축제 기간 오후 2시부터 5시까지는 무료 콘서트가 펼쳐진다. 또한 양과 맛, 가격이 싼 다양한 먹거리를 현장에서 조리해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다는 점은 여행객들의 발길을 잡는다.

가평군은 가평경찰서의 협조로 행사장 내 교통질서와 안전관리를 빈틈없이 함으로써 만일의 사태를 대비하고, 가평군 관광홍보 부스와 가평 의용소방대 심폐소생술 체험공간을 운영해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가평군 관계자는 "가평은 서울과 가깝고 대중교통이 편리할 뿐 아니라 휴양상품이 풍부해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질 않는다"면서 "봄철 지역축제를 찾는 관광객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관리 등에 더욱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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