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올해에만 1만2100개 일자리 만든다!

‘2024년 일자리정책 종합계획’ 수립…고용률 66.9% 달성 목표


서울 관악구가 ‘2024년 일자리정책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올해 1만2100개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뛴다.

구는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관악S밸리 창업생태계 조성, 취약계층 맞춤형 일자리 사업을 통한 민생안정, 지역산업 육성을 통한 경제 회복, 미래인재 청년의 자립 및 정착지원, 일자리의 질적 향상 노력 등 5대 핵심전략 19개 실천 과제를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먼저 관악S밸리에 우수한 벤처·창업기업을 유치, 성장과 안착을 유도한다. 그간 구는 벤처 창업 인프라를 운영하며 126개 기업, 1014명에게 창업공간을 지원했다. 올해 구는 ‘창업 HERO-1’ 과 서울대 연구공원 943동에 273명의 창업공간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청년층이 취업 등 자립 후에도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에 나선다. 지난해 4월 개관한 청년 지원 통합플랫폼 ‘관악청년청’을 내실 있게 운영하는 것을 물론 취업 멘토링과 컨설팅, 면접이미지 컨설팅 스튜디오, 4차 산업 정보기술(IT) 청년인재 양성과정 운영 등을 추진한다.

특히 구는 구직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청년 어학·자격시험 응시료 지원 사업과 청년 건강지킴이 사업을 새롭게 추진할 계획이다.

취약계층의 구직을 지원해 생활의 안정을 도모하는 건 구가 심혈을 기울이는 분야다. 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서울 지역 최대 규모로 ‘강감찬 관악형 민생안정 일자리’ 등 사업을 추진해 1388명의 공공일자리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서울형 뉴딜일자리,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직업교육훈련 아카데미 등을 추진해 208여 명의 구직자에게 지역 맞춤형 일자리 기회를 제공한다.

구는 인력 채용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사업체와 구직자를 연계하기 위해 연중 구청 1층에서 ‘일자리센터’를 운영하고, 4월부터 서울대입구역과 신림역에서 ‘현장 취업상담실’ 연다. 10월에는 ‘온·오프 취업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골목상권 상인대학, 상인 스터디그룹 활동 지원, 중소기업 육성기금 융자지원 등은 지역경제를 활성화해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달에는 서울시 상권 육성사업인 ‘2024 로컬브랜드 상권 육성사업’ 공모에 샤로수길이 선정, 3년간 최대 30억 원을 투입해 지역 특성에 맞는 상권을 육성하고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박준희 구청장은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다"라며 "앞으로도 경제구청장으로서 다양한 경제, 일자리 정책을 펴 주민이 행복하고 잘사는 관악 만들기에 아낌없는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민정혜 기자
민정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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