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마트
이마트가 맛과 재미를 동시에 잡는 차별화 단독 상품을 잇달아 선보이며 소비자 이목 끌기에 나섰다.
이마트는 지난 22일부터 한정판 ‘비비 × 밤양갱’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신제품은 크라운제과 밤양갱 10개가 들어있는 상품 내외 포장지에 가수 ‘비비’의 디자인을 입혔다. 가수 비비의 ‘밤양갱’ 노래가 큰 인기를 얻자 필굿뮤직과 크라운제과, 이마트가 협업해 출시했다.
양갱류는 비비의 밤양갱 노래 출시 이후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이마트가 지난 한 달간 과자 매출을 분석한 결과, 비비의 밤양갱 노래가 출시된 2월 13일부터 3월 17일까지 양갱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5%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단품 개수로만 따지면 100만 개 가까이 팔린 셈이다. 보통 양갱류는 매출의 높낮이 없이 꾸준하게 판매되는 상품으로, 이와 같은 매출 신장은 보기 드문 일이다. 이마트는 지난 15일 ‘샘표간장 카라멜’을 단독으로 출시하기도 했다. 이 제품은 ‘크라운 땅콩 카라멜’에 ‘샘표 간장’을 첨가해 단맛과 짠맛을 조합한 것이 특징이다. 지난 2월에는 교촌에프앤비와 협업해 출시한 ‘K1 소스’ 6종 역시 출시한 지 한 달이 되기 전에 1만 개 판매 고지를 넘으며 순항 중이다. 이마트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감동할 수 있는 상품을 기획해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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