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편의성, 디자인 등 효용가치 높아 20대 구매율 증가 추세"
앳홈은 자사 음식물처리기 ‘미닉스 더 플렌더’의 출시 이후 구매자 연령대를 조사한 결과 20대 구매 비율이 26%에 이른다고 27일 밝혔다. 음식물처리기는 통상 4인 가구 이상의 30~40대가 주로 구매하는 가전이지만, 미닉스 더 플렌더는 작은 크기와 디자인 등에서 20대 소비자에게 좋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앳홈에 따르면 음식물처리기 ‘미닉스 더 플렌더’는 출시된 지난해 10월 대비 올 1월 판매량이 3배가량 급증하며 품절 사태를 빚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6일에 진행한 네이버쇼핑 라이브방송에서는 1시간 동안 1077대가 팔리며 자체 판매기록을 경신하기도 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출시 당시에도 카카오쇼핑하기에서 79간 동안 2000대가 넘게 팔리며 카카오쇼핑하기 판매 제품 중 단일 품목으로 최고 매출을 올렸다. 미닉스 더 플렌더의 온라인몰 리뷰 또한 3000개를 돌파했으며 네이버 평점 또한 5점 만점에 4.9점을 기록하고 있다.
앳홈은 미닉스 더 플렌더가 △좁은 주방에 딱 맞는 한 뼘 크기 △완벽한 분쇄 건조력 △트렌디한 디자인 △합리적인 가격 등 1~2인 가구의 음식물처리기에 대한 니즈를 맞춤형으로 충족한 것을 인기의 주 요인으로 분석하고 있다.
최민호 미닉스 BM은 "음식물처리기가 점점 필수 가전화되면서 미닉스 더 플렌더는 출시와 동시에 폭발적인 판매량을 보인다"며 "특히 20대 구매율이 높다는 건 편의성, 디자인 등 미닉스 더 플렌더의 효용가치가 그만큼 높다는 것"이라고 전했다.
박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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