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슬리피와 만삭 아내.
가수 슬리피와 만삭 아내.


"막 힘이 나고, 기분 좋은 책임감이 듭니다."

가수 슬리피가 아빠가 된 소감을 이렇게 밝혔다.

슬리피의 아내는 29일 오후 경기도 모처의 산부인과에서 건강한 딸을 출산했다. 슬리피는 문화일보와 나눈 전화통화에서 "아이의 몸무게는 3.35kg"라면서 "아이와 아내 모두 건강하다. 세상 모든 것에 감사드리고 싶은 마음"이라고 말했다.

슬리피 부부는 한 차례 유산의 아픔을 겪기도 했다. 감격에 겨운 듯 잠시 말을 잇지 못하던 슬리피는 "아이를 보는 순간부터 기분좋은 책임감이 생기더라. 뭔가 막 힘이 솟는다"면서 "아내와 딸을 지키기 위해 무슨 일이든 할 수 있다는 마음"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슬리피는 지난 2022년 8세 연하 비(非) 연예인과 백년가약을 맺었다. 지난해 11월 "한 차례 유산의 아픔을 겪은 후 다시 찾아온 너무나 소중한 생명이기에 저와 아내는 하루하루 행복하고 감사한 마음"이라고 임신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안진용 기자
안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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