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발 등 자주다치는 부위 담보

한화손해보험은 여성 운전자의 상해 보장을 강화한 ‘한화 시그니처 여성운전자상해보험 무배당’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상품은 복부, 등, 손과 손목, 발과 발목 등 여성 운전자에게 흔하게 발생하는 상해 부위를 담보하는 ‘여성 주요 상해진단비’(상해 부위별 연간 1회 한도)를 신설하고, 여성 생애 1~5종 상해 수술비 특약을 탑재했다.

‘차대차 사고 반려동물 케어 비용 특약’은 차대차 사고가 났을 때 차량에 동승한 반려동물이 죽거나 부상을 입었을 경우 고객이 실제 부담하는 비용을 가입 금액 한도로 보장한다. 이 외에도 △반려견 배상 책임 △반려견·묘 장례지원비 △반려견·묘 실손의료비 등 특약도 선택해 가입할 수 있다. 운전 중 과실로 교통사고를 냈을 때 피해자 중상해(1~7급) 시 담보하던 ‘대인 형사합의 실손비’는 기존 3000만 원에서 최대 7000만 원으로 보장 금액을 높였다. ‘자동차사고변호사선임비’ 보상 범위는 상해 급수 14급까지 확대했다. 이 상품은 10년 또는 20년 만기 전기납 상품으로, 만18~80세 여성이 가입할 수 있다.


김지현 기자 focus@munhwa.com
김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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