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자탁구 국가대표 신유빈(대한항공)이 제주 지역 한 부모 및 다문화 가구 청소년을 위해 1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매니지먼트GNS가 3일 전했다.
신유빈은 KGC인삼공사로부터 전달받은 후원금 전액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신유빈과 KGC인삼공사는 2021년부터 유소년 스포츠발전, 장애인 복지 등을 위해 기부를 해왔다.
2일 제주도청 도지사 집무실에서 진행된 성금 전달식에는 신유빈과 오영훈 제주지사, 강지언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신유빈은 "제주도는 소속팀의 연고지로 매우 친근한 곳"이라면서 " 멋진 꿈을 가지고 있는 친구들을 응원하기 위해 기부했다"고 말했다.
이준호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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