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스크요인 발굴·금융지원 도움
고금리로 인한 원자재 가격 상승, 매출 감소 등으로 중소기업의 경영난이 지속되는 가운데 금융위원회가 이달 중 ‘중소기업 애로사항 점검 협의체’를 설치해 기업들의 자금 상황 점검에 나서기로 했다. 리스크 요인을 조기에 발견해 필요한 금융지원을 적시에 하겠다는 취지다.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5일 서울 중구 IBK기업은행 본점에서 열린 ‘중소기업 현장 간담회’에서 “중소기업은 고금리가 이어지면서 매출이 충분히 회복되지 않은 가운데 이자 비용 부담이 늘어 경영상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고, 연체율 등도 조금씩 높아지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중소기업 5개사 대표와 김성태 기업은행장, 조용병 은행연합회장 등이 참석했다.
금융위는 정책금융기관 내 경제연구소, 금융연구원, 신용정보원과 업권의 경제연구소 등 전문가로 구성된 ‘중소기업 애로사항 점검 협의체’를 이달 말 발족할 예정이다. 협의체에서는 매달 중소기업의 자금 상황과 대출 및 재무상태 등을 살펴 리스크 요인을 조기에 발견·대응하고, 현장에서 필요한 금융지원 과제를 적시에 촘촘하게 마련하는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금융위는 이번 주부터 중견·중소기업을 위한 ‘11조 원+알파(α)’ 규모의 은행 지원프로그램을 본격 개시했다. 신성장 분야로의 신규 진출이나 투자 확대를 원하는 중견기업을 위해 최초로 ‘중견기업 전용 저금리 대출프로그램’을 6조 원 규모로 지원한다. 또, 정상 영업 기업 중 중소기업 대출금리가 5%를 초과하는 건에 대해 1회에 한해 최대 1년간 대출금리를 5%까지 감면해주는 ‘금리 인하 특별 프로그램’을 5조 원 규모로 진행한다.
박정경 기자 verite@munhwa.com
고금리로 인한 원자재 가격 상승, 매출 감소 등으로 중소기업의 경영난이 지속되는 가운데 금융위원회가 이달 중 ‘중소기업 애로사항 점검 협의체’를 설치해 기업들의 자금 상황 점검에 나서기로 했다. 리스크 요인을 조기에 발견해 필요한 금융지원을 적시에 하겠다는 취지다.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5일 서울 중구 IBK기업은행 본점에서 열린 ‘중소기업 현장 간담회’에서 “중소기업은 고금리가 이어지면서 매출이 충분히 회복되지 않은 가운데 이자 비용 부담이 늘어 경영상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고, 연체율 등도 조금씩 높아지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중소기업 5개사 대표와 김성태 기업은행장, 조용병 은행연합회장 등이 참석했다.
금융위는 정책금융기관 내 경제연구소, 금융연구원, 신용정보원과 업권의 경제연구소 등 전문가로 구성된 ‘중소기업 애로사항 점검 협의체’를 이달 말 발족할 예정이다. 협의체에서는 매달 중소기업의 자금 상황과 대출 및 재무상태 등을 살펴 리스크 요인을 조기에 발견·대응하고, 현장에서 필요한 금융지원 과제를 적시에 촘촘하게 마련하는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금융위는 이번 주부터 중견·중소기업을 위한 ‘11조 원+알파(α)’ 규모의 은행 지원프로그램을 본격 개시했다. 신성장 분야로의 신규 진출이나 투자 확대를 원하는 중견기업을 위해 최초로 ‘중견기업 전용 저금리 대출프로그램’을 6조 원 규모로 지원한다. 또, 정상 영업 기업 중 중소기업 대출금리가 5%를 초과하는 건에 대해 1회에 한해 최대 1년간 대출금리를 5%까지 감면해주는 ‘금리 인하 특별 프로그램’을 5조 원 규모로 진행한다.
박정경 기자 verite@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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