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전국의 낮 최고기온이 최고 24도까지 오르겠다.

5일 기상청은 낮 최고기온이 6일 16∼21도, 7일 18∼24도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특히 일요일인 7일에는 낮 최고기온이 서울 22도, 강원 영월 24도 등 전국 대부분의 지역이 20도를 웃도는 초여름 날씨가 예상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6일 4∼10도, 7일 3∼12도로 전망돼 일교차가 크겠다.

내주에도 아침 기온은 4∼14도, 낮 기온은 13∼25도로 평년(최저기온 4∼10도, 최고기온 15∼21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을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20도 이상으로 매우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정철순 기자 csjeong1101@munhwa.com
정철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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