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대 대비 4.48%포인트 상승
역대 총선 기준 동시간대 최고치
제22대 총선 사전투표 둘째 날인 6일 오후 2시 현재 누적 투표율이 24.93%로 집계됐다.
이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날 오전 6시부터 진행된 사전투표에서 전체 유권자 4428만11명 중 1103만7285명이 투표를 마쳤다. 이는 4년 전 치러진 총선의 사전투표 동 시간대 투표율(20.45%) 대비 4.48%포인트 높은 수치다. 사전투표가 적용된 역대 총선 기준으로도 동 시간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다만, 2년 전 대선 투표율(28.74%)보다는 3.81%포인트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오후 1시 기준 누적 투표율은 23.41%(1036만5722명)로 사전투표에 참여한 유권자가 1000만 명을 넘어섰다.
지역별 누적 투표율은 서울 25.52%(212만648명), 부산 23.59%(68만420명), 대구 20.10%(41만2352명), 인천 23.79%(61만4542명)를 기록했다. 또한 광주 30.55%(36만6519명), 대전 23.85%(29만4956명), 울산 23.66%(22만1172명), 세종 28.47%(8만5772명) 등이다. 이외에 경기 23.18%(268만7985명), 강원 26.98%(35만9417명), 충북 24.86%(34만1308명), 충남 24.66%(45만103명), 전북 31.87%(48만3732명), 전남 34.70%(54만3112명), 경북 25.26%(56만1783명), 경남 24.57%(68만2876명), 제주 23.05%(13만588명) 등으로 집계됐다.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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