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위시. SM엔터테인먼트 제공
NCT위시. SM엔터테인먼트 제공
"NCT의 명성에 걸맞는 실력과 퍼포먼스를 보여줄 거예요."(시온)

보아가 프로듀싱한 NCT위시는 무한확장을 내세웠던 NCT의 마지막 서브그룹이자 일본 현지화 그룹이다. 한달간 한일 양국에서 동시활동을 마친 이들은 최근 성수동의 한 카페에서 문화일보와 만나 "무대를 즐기는 것이 우리의 매력이다"고 밝혔다.

한일 양국에서 동시 활동을 펼친 NCT 위시의 데뷔 싱글은 한국과 일본에서 선주문량 37만 장을 달성했다. 국내 초동(발매 후 일주일간 음반 판매량)은 28만 장을 돌파했다. 국내 음악방송 2관왕을 차지했으며 일본 오리콘 데일리 싱클 차트 1위도 달성했다. 리더 시온은 "우리 모토는 ‘무대에서 즐겁게 하자’다. 웃어야지 의식하는 표정보단 서로 눈마주치고 자연스럽게 웃고 즐기는 모습을 팬들이 좋아해주시는 것 같다"고 했다.

보아 프로듀서가 양국에서 활동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했다. 료는 "보아 프로듀서님이 일본과 한국에서 활동을 많이 하셔서 두 국가 활동에 대한 조언을 많이 해주셨다"고 말했다. 유우시는 "도쿄돔에서 무대를 하기 전에 긴장을 많이 했는데 보아 프로듀서가 ‘그냥 무대를 즐겨’라고 해서 큰 도움이 됐다"고 덧붙였다.

데뷔초이기에 아쉬운 부분도 있었다고 한다. 첫 음악방송 때 너무 긴장을 했다는 사쿠야는 "카메라도 잘 찾지 못하고 표정도 얼어서 연습한 대로 잘 찾지 못했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재희도 "프리데뷔 때 무대를 많이 경험해서 음방도 잘할 줄 알았는데 카메라 찾기가 어렵더라. 모니터링하며 보완하고 있다"고 했다.

향후 나이에 맞춰 다양한 컵셉을 소화하는 그룹이 되고 싶다고 한다. 시온은 " 데뷔 초반에 풋풋한 느낌으로 가고 있지만 나이가 들수록 자연스럽게 성숙한 컨셉도 소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리쿠는 "나중에 쿨하고 시크한 컨셉을 도전해보고 싶다" 고 했다.

NCT 선배 가수들도 이들에게 애정 어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재희는 "NCT 도영 선배가 음악방송 녹화 때 직첩 치킨을 사서 오기도 했다. 엔시티 드림 선배들은 간식을 많이 보내주신다"고 했다.

유민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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