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수 로넬 블랑코(휴스턴 애스트로스)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아웃카운트 44개를 잡는 동안 안타를 하나도 내주지 않는 진기록을 작성했다.
블랑코는 8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라이프 필드에서 열린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경기에 선발로 등판, 6이닝 동안 1안타와 4볼넷 을 허용하고 무실점으로 막았다. 휴스턴이 3-1로 승리했다.
블랑코는 지난 2일 토론토 블루제이스를 상대로 9이닝 동안 안타와 점수를 내주지 않는 노히트노런을 달성했다. 볼넷은 2개 허용했고 삼진은 7개를 잡았다.
블랑코는 텍사스와의 경기에선 6회 2사까지 노히트 행진을 펼치다 아돌리스 가르시아에게 중전안타를 허용했다. 2일부터 이어온 노히트가 깨지는 순간. 블랑코는 2일 27개, 이날 17개의 아웃 카운트를 연속으로 챙겼다.
개막과 함께 44개 아웃카운트를 잡으며 노히트를 이어간 건 MLB 구단이 30개로 늘어난 1961년 이래 블랑코가 처음이다. 블랑코는 2일에 이어 2연승을 거뒀다.
이준호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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