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루티스트 한희원(23)이 독일 켐니츠 로베르트 슈만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플루트 종신 수석으로 임용됐다.
지난해 5월 오디션을 거쳐 8월부터 수석으로 활동했던 한희원은 입단 7개월 만에 단원 투표를 통해 종신 수석으로 임명됐다.
켐니츠 로베르트 슈만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190년의 역사를 지닌 오케스트라이다. 리하르트 슈트라우스, 막스 레거, 폴 힌데미트 등이 객원 지휘자로 무대에 올랐다. 초대 음악감독 오스카 말라타를 시작으로 기예르모 가르시아 칼보, 프랭크 베어만 등이 음악감독을 역임했다. 현재 한국인 단원으로는 제2바이올린의 김경지, 더블베이스의 박대규가 있다.
한희원은 예원학교를 졸업하고 서울예술고등학교 재학 중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영재 입학했다. 한예종 재학 중 만 16세에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 국립음대에 최연소로 입학, 최연소로 학사 과정을 졸업했다. 이화경향음악콩쿠르, 음연콩쿠르 등에서 우승했고, 밀라노 우마니타리아 국제 콩쿠르, 막상스 라뤼 국제 플루트 콩쿠르, 클루지 국제 음악 콩쿠르 등에서 입상했다. 또 잘츠부르크 페스티벌 오케스트라의 플루트 수석을 역임했다.
주요뉴스
이슈NOW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