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낭독회에서 질의응답

지난해 노벨문학상을 받은 노르웨이 작가 욘 포세(65·사진)가 한국 독자들과 온라인으로 만난다.

대산문화재단, 교보문고, 주한노르웨이대사관은 낭독회 ‘2024 낭독공감-욘 포세를 읽다’를 오는 23일 오후 7시 30분 서울 광화문 교보빌딩 23층 대산홀에서 연다고 밝혔다. 낭독회에는 작가 본인이 온라인으로 출연해 한국 독자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 욘 포세는 노르웨이의 세계적인 극작가이자 소설가로, 1983년 장편소설 ‘레드, 블랙’을 시작으로 ‘누군가 올 거야’ ‘어느 여름날’ 등의 희곡과 ‘아침 그리고 저녁’ ‘샤이닝’ 등의 소설을 썼다.

신재우 기자 shin2roo@munhwa.com
신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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