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 마이애미(미국)가 2024 북중미카리브해축구연맹(CONCACAF) 챔피언스컵 8강에서 탈락했다.
마이애미는 11일(한국시간) 멕시코 몬테레이의 BBVA 반코메르 스타디움에서 열린 CF 몬테레이(멕시코)와의 8강 2차전에서 1-3으로 패했다. 마이애미는 1, 2차전 합계 득점에서 2-5로 밀렸다. 챔피언스컵은 북중미-카리브해 지역 최상위 프로축구 클럽 대항전이다. 올해는 10개 국에서 27개 팀이 출전했다.
마이애미의 슈퍼스타 리오넬 메시는 선발로 출전, 풀타임을 소화하며 어시스트 1개를 챙겼다. 메시의 7경기 연속 공격포인트(6골, 2어시스트)다.
하지만 팀은 졌다. 마이애미는 전반 31분 선제골을 허용했고 후반 13분과 19분에도 실점하며 무너졌다. 마이애미는 후반 40분 메시의 크로스를 디에고 고메스가 헤딩, 1골을 만회하는 데 그쳤다.
이준호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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