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부 15일 자생메디바이오센터에서 업무협약 체결
고령의 국가유공자들이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한방 의료를 비롯한 혹한기·혹서기 생활 물품이 지원된다.
국가보훈부는 15일 오전 10시 50분 경기도 성남시 자생메디바이오센터에서 강정애 보훈부 장관과 박병모 자생의료재단 이사장, 신민식 자생의료재단 사회공헌위원장(잠실자생한방병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유공자 의료지원 및 생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14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자생의료재단은 올해 월남전 참전 60주년을 계기로 월남전 참전유공자 100명과 독립유공자 후손(선순위 유족) 50명에게 총 3억 원 상당의 한방 의료를 전국 21개 자생한방병원·자생한의원을 통해 제공할 계획이다.
또 취약계층 국가유공자 800명에게 혹한기와 혹서기를 건강하게 지내도록 여름·겨울 침구 등 총 1억 원 상당의 생활 물품도 지원할 예정이다.
자생의료재단은 지난 2019년부터 국가유공자에 대한 의료와 장학, 주거지원 등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지원을 이어왔으며, 지난해에는 6·25전쟁 정전 70주년을 맞아 6·25 참전유공자 100명을 대상으로 3억 원 규모의 의료지원을 실시했다.
강정애 장관은 "보훈부는 민관이 함께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을 예우하고 보답하는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이 우리 사회 곳곳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이날 업무협약식 후에는 자생의료재단이 주최하는 ‘2024 독립운동가 콘텐츠 공모전’에 대한 시상식도 갖는다.
정충신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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