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1조 특별금융도
올해 3조3000억 원 규모의 일감과 융자·보증 등 특별금융 1조 원이 원전 생태계에 공급된다. 소형모듈원전(SMR) 선진국 도약을 위한 ‘SMR 선도국 도약 전략’과 원전 사업 지속 가능성 확보를 위한 ‘2050 중장기 원전산업 로드맵’이 올 하반기 발표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5일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원전 분야 민생토론회 후속조치 계획’을 발표했다. 정부는 2022년 2조4000억 원에서 지난해 3조 원으로 늘어난 원전 일감을 올해 3조3000억 원까지 확대한다. 원전 특별금융도 지난해 5000억 원 수준에서 올해 1조 원으로 늘린다. 연구·개발(R&D)도 이번 정부 5년간 4조 원대로 확대한다. R&D 분야는 탄력운전, 원자력핵심기술개발사업 등을 아우른다.
SMR 시장 선점을 위해 하반기 얼라이언스 총회를 계기로 ‘SMR 선도국 도약 전략’을 공개하고, ‘원전산업 성장펀드 조성사업’도 올해 말 신설한다.
박수진 기자 sujininvan@munhwa.com
올해 3조3000억 원 규모의 일감과 융자·보증 등 특별금융 1조 원이 원전 생태계에 공급된다. 소형모듈원전(SMR) 선진국 도약을 위한 ‘SMR 선도국 도약 전략’과 원전 사업 지속 가능성 확보를 위한 ‘2050 중장기 원전산업 로드맵’이 올 하반기 발표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5일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원전 분야 민생토론회 후속조치 계획’을 발표했다. 정부는 2022년 2조4000억 원에서 지난해 3조 원으로 늘어난 원전 일감을 올해 3조3000억 원까지 확대한다. 원전 특별금융도 지난해 5000억 원 수준에서 올해 1조 원으로 늘린다. 연구·개발(R&D)도 이번 정부 5년간 4조 원대로 확대한다. R&D 분야는 탄력운전, 원자력핵심기술개발사업 등을 아우른다.
SMR 시장 선점을 위해 하반기 얼라이언스 총회를 계기로 ‘SMR 선도국 도약 전략’을 공개하고, ‘원전산업 성장펀드 조성사업’도 올해 말 신설한다.
박수진 기자 sujininvan@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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