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평론가인 정준모(사진) 한국미술품감정연구센터 대표가 제11회 ‘석남 이경성 미술이론가상’ 본상을 수상했다. 인천광역시 시립박물관은 15일 “지난 11일 시상식을 열고 다수의 미술관 설립과 운영에 중추적 역할을 하고 꾸준한 비평 활동을 해 온 정 평론가에게 본상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올해 특별상은 한국근현대미술연구재단 이사장인 박명자 현대화랑 대표가 수상했다. 석남 이경성 미술이론가상은 국내 미술평론가 1세대인 이경성 선생(1919∼2009)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제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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