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가 16일 중소기업의 중대재해 예방을 돕기 위한 안내서를 펴냈다.

경총 중대재해 종합대응센터는 이날 ‘중대재해 예방 10가지 핵심사항’ 등을 담은 ‘중대재해처벌법(중처법) 준수를 위한 중소기업 실무 안내서’를 발간했다.

안내서 주요 내용은 △중대재해처벌법 개요 △사업장 자율진단 체크리스트 △중대재해 예방에 꼭 필요한 핵심사항 등이다.

10가지 핵심사항은 안전보건 경영 목표를 제시하는 경영자 리더십, 안전보건관리 규정 마련, 안전보건 담당자 지정 및 권한 부여, 안전보건 예산 편성, 위험성 평가 및 개선, 중대재해 발생 시 비상대응 매뉴얼 구축, 재발방지 대책 마련 등이다.

경총은 자율진단 체크리스트에는 중처법 이행 수준을 판단하고 개선할 수 있는 구체적 참고사항들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임우택 경총 중대재해 종합대응센터장은 “중소기업은 대기업에 비해 안전관리 인프라와 전문인력 확보가 어렵다”며 “앞으로 중소기업 맞춤형 가이드 6종을 추가로 제작해 배포하는 등 중소기업 안전수준 향상을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성훈 기자 tarant@munhwa.com
김성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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