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예산 대비 12.6% 증가한 7조7770억 원 규모
광주=김대우 기자
광주시는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8727억 원을 편성해 18일 광주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 편성으로 시 올해 예산안은 당초 6조9043억 원보다 8727억 원(12.6%) 증가한 7조7770억 원이다. 시는 주요 투자사업에 대한 재검토 등 강력한 세출 구조조정을 통해 부족한 재원을 마련하고 지방채 720억 원 발행했다.
시는 구조조정을 통해 마련한 재원으로 맞춤형 복지·일자리 등 올 하반기 시정 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주요 예산은 친환경 무상급식 등 지원(230억 원), 청년 월세 한시 특별지원(60억 원), 인공지능집적단지 조성(35억 원), 대중교통 부담 경감을 위한 K-패스(9억4200만 원) 및 G-패스 준비금(3억 원), 시내버스 준공영제(520억 원), 도시철도 2호선 건설(300억 원) 등이다.
시는 세입 감소에 대응해 추가 세원과 신규 국비사업 발굴 등 적극적인 재원 확충에 나설 계획이다. 배일권 시 기획조정실장은 "고강도 세출 구조조정을 통해 효율적으로 재정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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