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노경래(왼쪽) 인천국제공항공사 ESG경영실장과 이성희 SR 감사실장이 청렴업무 상호교류 업무협약을 체결 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SR 제공)
지난 19일 노경래(왼쪽) 인천국제공항공사 ESG경영실장과 이성희 SR 감사실장이 청렴업무 상호교류 업무협약을 체결 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SR 제공)


양 기관 상호 청렴 관련 업무 역량 강화 협조

SRT 운영사 SR은 지난 19일 인천국제공항공사와 ‘청렴업무 상호교류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청렴도 향상을 위한 업무 협력 및 벤치마킹 △부패취약분야 발굴·개선 △청렴 워크숍 개최 및 공동교육 △청렴관련 우수정책 공유 등을 함께해 청렴도 향상과 반부패 업무 역량강화에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SR은 이번 업무협약이 SR의 청렴인식 개선 및 조직운영 등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민권익위원회에서 평가하는 2023년도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가 2등급을 받아 공기업 대상군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만큼, 벤치마킹을 통해 청렴도 제고에 나설 예정이다.

박진이 SR 상임감사는 "이번 협약으로 에스알의 청렴도를 향상시키고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더욱 청렴한 공공기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양 기관 간 적극적 협력을 통해 더욱 청렴한 조직문화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박정민 기자
박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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