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식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은 "2대 국회가 개혁 국회로서 성과를 내고, 민주당이 주도해 민생과 개혁 입법과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제가 그에 걸맞은 필요한 역할을 위해 나서기로 결심했다"며 22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에 도전하겠다고 선언했다.
조 사무총장은 21일 고별 기자간담회에서 "21대 국회에서 야권이 180석의 큰 의석을 갖고도 무엇을 했냐는 당원과 지지자들의 질타가 있었다"며 "적어도 22대 국회는 그런 국회가 되지 않도록 하겠다는 확고한 생각을 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총선 민의를 제대로 실천하기 위해서는 민주당이 국회 운영의 주도권을 가져야 한다"며 "반드시 성과 내는 국회로 만들어내는 데 제가 앞장서서 역할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조 사무총장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와 운영위원회는 당연히 압도적 과반을 달성한 민주당이 주도해야 한다"며 "입법의 게이트키퍼인 법사위원장과 국회 운영에서 가장 중요한 운영위를 민주당이 해야 한다"는 의견도 밝혔다.
그러면서 "입법의 성과가 줄줄이 막혔던 이유는 대통령의 거부권과 법사위 때문"이라며 21대 국회에서 마무리해야 할 세 가지 법안으로 채 상병 특검법, 이태원 참사특별법, 전세사기특별법을 제시했다.
김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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