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생제르맹의 이강인. AP뉴시스
파리 생제르맹의 이강인. AP뉴시스


이강인이 교체 출전한 가운데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 파리 생제르맹(PSG)이 올랭피크 리옹을 대파했다.

PSG는 22일 오전(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리그1 홈경기에서 리옹을 4-1로 눌렀다. PSG는 이로써 리그1 24경기 연속 무패(17승 7무) 행진을 이어가며 19승 9무 1패(승점 66)로 2위 AS 모나코(16승 7무 6패·승점 55)와 간격을 승점 11로 유지하며 선두를 굳건히 지켰다. 리그1 우승팀은 오는 25일 결정될 수도 있다. 이날 PSG가 로리앙을 이기고, AS 모나코가 릴을 이기지 못하면 PSG가 정상에 오른다.

PSG는 지난 17일 바르셀로나(스페인)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에서 사력을 다했기에 주축 선수들을 쉬게 했다. 이강인을 비롯해 킬리안 음바페와 파비앙 루이스, 우스만 뎀벨레 등이 모두 벤치에서 시작했다. 이강인은 4-1로 앞선 후반 36분 교체 출전했으나 ‘기록’을 남기기엔 시간이 부족했다.

주축 선수들이 대거 선발에서 제외됐지만 PSG의 화력은 여전했다. 전반 3분 리옹의 네마냐 마티치의 자책골을 시작으로 전반 6분 루카스 베랄두, 전반 32분 곤살루 하무스의 골이 잇달아 터졌다. PSG는 전반 37분 실점했으나, 3-1로 앞선 전반 42분 하무스가 한 골을 더 넣어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허종호 기자
허종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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