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1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 개막작인 ‘다이빙’의 한 장면.
제41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 개막작인 ‘다이빙’의 한 장면.


25일부터 6일간 43개국 136편 출품돼 상영
올해 처음 개막작 경쟁작에서 3편 선정돼


부산=이승륜 기자



제41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가 25일 개막해 엿새간의 일정을 시작했다.

‘영화와 현실’을 주제로 열리는 올해 영화제에서는 국제 경쟁 39편, 한국 경쟁 20편 등 43개국 136편의 작품이 출품됐다.

출품작은 영화의전당과 BNK부산은행 아트시네마 모퉁이극장에서 상영된다.

이날 오후 7시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에서 상영을 시작한 개막작은 영화제 개최 이후 처음으로 초청작이 아닌 경쟁작에서 3편이 선정됐다. 주빈국 이탈리아 작품 ‘다이빙’, 아시아 작품 ‘진짜 맹세해’, 한국 작품 ‘내 어머니 이야기’ 등이다.

특히 올해 영화제에서는 한국과 수교 140주년을 맞아 주빈국으로 선정된 이탈리아 작품 다양한 작품이 상영될 예정이다.

또 영화제 기간 ‘현실과 가상’을 주제로 열리는 포럼에서는 입체영화, 확장현실(XR), 버추얼 프로덕션, AI 등 분야의 국내외 전문가가 모여 21세기 포스트-시네마 시대 영화에 관해 토론한다.

영화제 폐막식은 오는 30일 오후 7시에 열리는데, 이 때 부문별 최우수 작품상을 비롯한 4개 부문 12편의 수상작이 발표될 예정이다.

부산국제단편영화제 국제·한국 경쟁 부문에서 최우수 작품상을 받은 작품은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단편 라이브 액션 부문, 단편 애니메이션 부문 후보로 자동 추천된다.
이승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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