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 끝판왕’으로 불리는 독일 스타트업 딥엘이 국내에서 인공지능(AI) 번역 서비스를 발표하는 행사를 가졌다.
야렉 쿠틸로브스키 딥엘 창업자 겸 CEO는 26일 오전 서울 강남구 조선 팰리스 프라이빗챔버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딥엘 라이트 프로’(DeepL Write Pro)를 소개했다. 그는 “딥엘의 자체 거대언어모델(LLM)로 구동되는 첫 서비스”라며 “기존의 생성형 AI 기능이나 규칙 기반의 문법 교정 기능과 달리, 초안 작성 과정에서 실시간으로 문장의 완성도를 높이고 단어 및 문구, 필체에 대한 AI 기반 제안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우선 영어와 독일어 총 2개 국어를 지원한다. 미국 투자 전문매체 인사이더몽키에 따르면 딥엘의 방문자 순위는 이달 현재 세계 AI 플랫폼 중 3위다. 1위는 오픈AI의 챗GPT, 2위는 제미나이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