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SK에코플랜트
신정동 ‘라엘에스’ 분양


롯데건설(주관사)과 SK에코플랜트는 울산에서 공급하는 2000가구 이상 대단지 ‘라엘에스(LALS·투시도)’ 분양에 들어갔다고 30일 밝혔다. 울산은 대단지 공급이 희소한 지역인 만큼, 분양업계에서는 수요자들의 관심이 클 것으로 보고 있다.

이날 롯데건설에 따르면, 단지는 울산 남구 신정동 901-3번지 일대 B-08구역 재개발을 통해 공급된다. 지하 4층∼지상 최고 33층, 16개 동, 총 203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1단지가 전용면적 59∼101㎡, 1499가구이고 2단지는 전용면적 39∼84㎡, 534가구(임대포함) 규모다. 이 가운데 일반분양은 1단지 753가구, 2단지 320가구다.

라엘에스가 들어서는 신정동은 울산에서 주거 선호도가 높은 지역으로 꼽힌다. 단지에서 걸어갈 수 있는 거리에 월평초와 수암초, 신일중, 울산중 등이 자리해 있다.

신정동 학원가와 옥동학원가도 이용하기에 편리하다. 또 동해고속도로 진입이 수월해 포항과 경주, 부산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고 분양 관계자는 설명했다.

생활편의시설도 인접해 있다. 단지에서 반경 1㎞ 내에 홈플러스 울산남구점과 롯데마트 울산점이 있다. 현대백화점 울산점과 롯데백화점 울산점, CGV 울산삼산점 등도 가까운 편이다.

단지 서쪽으로는 울산대공원이 도보로 이동할 수 있는 위치에 있다. 약 369만㎡ 규모 울산대공원은 전국에서 가장 큰 도심 공원이다. 동물원과 키즈테마파크, 골프장, 장미원 등 다양한 시설이 갖춰져 있다. 선암호수공원도 인접해 있다.

특히 라엘에스에는 울산지역에서 보기 드문 시그니처 커뮤니티 시설이 도입될 예정이다. 단지 내 실내수영장이 조성되고 실내체육관도 들어선다. 피트니스클럽과 GX룸, 실내골프클럽, 사우나와 샤워실도 마련된다. 단지 내 프라이빗 시네마가 설치돼 영화 등을 관람할 수 있다.

독서실 커뮤니티 라운지, 입주민 가구를 방문한 친인척과 지인들을 위한 게스트하우스, 대형 티하우스(Tea house), 물놀이터 등도 조성된다. 주차공간은 가구당 1.75대가 제공된다.

김성훈 기자 tarant@munhwa.com
김성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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