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호주 함대사령부를 방문한 신원식(가운데) 국방부장관이 호주 해군 구축함 브리즈번함(DDG) 상에서 호주 해군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국방부 제공
3일 호주 함대사령부를 방문한 신원식(가운데) 국방부장관이 호주 해군 구축함 브리즈번함(DDG) 상에서 호주 해군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국방부 제공

호주 다목적 호위함 11척 확보 사업 앞두고 일본·독일·스페인과 경쟁



호주를 방문 중인 신원식 국방부 장관은 2일(이하 현지시간) 시드니에 있는 호주 함대사령부를 방문해 한국 호위함의 우수성에 대해 설명했다고 국방부가 밝혔다.

호주는 올해 2월 다목적 호위함 11척 확보 계획을 발표하면서 한국, 일본, 독일, 스페인의 호위함을 관심 기종으로 선정한 바 있다.

신 장관은 호주 방문 기간 한국·호주 국방장관 회담(1일)과 한국·호주 외교·국방장관(2+2) 회의(2일)에서도 한국 조선업체의 함정 건조능력 등을 적극 설명해 호주 측의 공감을 끌어냈다고 국방부는 전했다.

신 장관이 방문한 호주 함대사령부는 한국 해군의 마라도함이 ‘탈리스만 세이버 훈련’ 참가차 지난해 7월 기항한 한국·호주 해군 간 교류·협력의 최일선 기지다.



신원식(오른쪽) 국방부장관이 호주 방문 첫날인 지난달  30일 리처드 말스 호주 부총리 겸 국방장관과의 만찬 자리에서 거북선 모형 기념품을 전달하고 있다. 국방부 제공
신원식(오른쪽) 국방부장관이 호주 방문 첫날인 지난달 30일 리처드 말스 호주 부총리 겸 국방장관과의 만찬 자리에서 거북선 모형 기념품을 전달하고 있다. 국방부 제공


레이 레가트 호주 함대사령부 부사령관은 신 장관에게 인도·태평양 지역 평화와 안정을 위한 호주 해군의 역할에 대해 설명했다.

신 장관은 호주 해군이 인·태 지역 안보의 최일선에서 다양한 협력과 훈련, 활동을 통해 역내 평화와 안정에 기여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정충신 선임기자
정충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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