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를로스 알카라스(스페인·왼쪽)가 2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ATP투어 마드리드오픈 8강전이 끝난 뒤 승자인 안드레이 루블료프(러시아)를 격려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카를로스 알카라스(스페인·왼쪽)가 2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ATP투어 마드리드오픈 8강전이 끝난 뒤 승자인 안드레이 루블료프(러시아)를 격려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세계랭킹 2, 3위인 안냐크 신네르(이탈리아)와 카를로스 알카라스(스페인)가 남자프로테니스(ATP)투어 마드리드오픈(총상금 787만7020유로) 8강전에서 탈락했다.

알카라스는 2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단식 8강전에서 세계 8위 안드레이 루블료프(러시아)에 1-2(6-4, 3-6, 2-6)로 역전패했다. 알카라스는 2022년과 2023년에 이어 3연패를 노렸으나 무산됐다. 마드리드오픈에서 3연패가 나온 적은 없다. 알카라스는 오른손목 부상으로 지난 3월 마이애미오픈 이후 약 한 달 만에 출전했다.

신네르는 8강전을 앞두고 기권했으며, 35위 펠릭스 오제알리아심(캐나다)이 4강전에 진출했다. 지난 1월 열린 시즌 첫 메이저대회 호주오픈 우승자 신네르는 허리 통증 탓에 8강전을 포기했다.

루블료프는 13위 테일러 프리츠(미국)와, 오제알리아심은 4위 다닐 메드베데프(러시아)-31위 이르지 레헤츠카(체코)의 8강전 승자와 결승 진출을 다툰다.

이준호 선임기자
이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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