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2일(현지시간)부터 4일간 열리는 세계적인 아트페어 ‘프리즈 뉴욕’에서 추상미술의 거장 고 김환기 화백의 작품을 재해석한 미디어아트 5점을 2024년형 공감지능 TV ‘LG 올레드 에보’를 활용해 선보인다고 밝혔다. 미디어아트 제작에는 박제성 서울대 교수, 안마노 작가, 김대환 작가 등 국내 유명 디지털 아티스트가 참여했다.
또한 뉴욕한국문화원이 오는 6월 13일까지 문화원 개원 45주년 및 신청사 개관을 기념해 마련한 특별전에서도 김 화백의 추상화 원작과 함께 이를 LG 올레드 에보로 표현하는 미디어아트가 전시된다. LG전자 관계자는 “김 화백 타계 50주기를 맞아 작품 활동 주 무대였던 뉴욕에서 고인의 미술 세계를 재조명하기 위해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 화백은 1963년부터 1974년까지 뉴욕에서 활동하며 그를 상징하는 ‘전면 점화’ 작품 세계를 완성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관람객들은 김 화백의 대표작 ‘붉은 점화(14-III-72 #223)’의 강렬한 붉은 점들이 원을 그리며 빨려 들어가는 느낌을 강조한 미디어아트 작품 등을 감상하게 된다.
이예린 기자 yrl@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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