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제로베이스원(연합뉴스)
그룹 제로베이스원(연합뉴스)
"올 여름, 가장 청량한 그룹이 되겠습니다."

그룹 제로베이스원이 여름을 앞두고 이같은 복귀 출사표를 던졌다.

제로베이스원은 13일 서울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세 번째 미니음반 ‘유 해드 미 앳 헬로’(You had me at HELLO)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그들은 운명적 첫 만남 후 사랑에 빠진 상대와 함께 날아오르겠다는 가슴 벅찬 청춘의 이야기를 담은 이 앨범을 내놓으며 "파워와 청량미 가득한 모습으로 올여름 가장 청량한 아이돌이 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타이틀곡 ‘필 더 팝’(Feel the POP)은 운명적 상대가 느끼는 부정적인 감정을 모두 터뜨려버리겠다는 메시지를 담은 곡이다. 방울을 터뜨리듯 손을 펼치는 안무가 인상적이다. 멤버 리키는 "‘팝’이라는 가사에 맞춰 스트레스가 터진다는 의미를 안무로 표현했다"면서 "보시는 순간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수 있는 안무"라고 설명했다.

이 외에도 앨범에는 운명적 상대로 인해 더욱 밝게 빛나는 팀이 될 수 있었다는 내용을 담은 ‘솔라 파워’(Solar POWER), 상대와 추는 춤에 몰두해 아무것도 생각나지 않는 순간을 노래한 ‘스웨트’(SWEAT), 제로베이스원이 팬들에게 바치는 첫 번째 팬 송 ‘헬로’(HELLO) 등 7곡이 실린다.

성한빈은 "저돌적이면서도 설렘 가득한 청춘의 이야기를 우리만의 스타일로 풀었다"고 말했고, 김규빈은 "이번 음반으로 음원 사이트 ‘톱 100’에 드는 것이 가장 큰 목표다. 출근하실 때 언제든 들으실 수 있는 노래"라고 거들었다.

한편 Mnet 오디션 프로그램 ‘보이즈 플래닛’을 거쳐 지난해 7월 공식 데뷔한 제로베이스원은 데뷔 1주년을 앞두고 있다. 지난 주말 일본 지바현에서 열린 ‘케이콘 재팬 2024’에도 참석하는 등 광폭 행보를 이어오고 있다. 장하오는 "제로즈(제로베이스원 팬덤) 분들이 데뷔부터 많은 사랑을 주신 덕분에 5세대 아이돌의 아이콘으로 자리를 잡을 수 있었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안진용 기자
안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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